기상청은 18일 "내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19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17도, 청주 21도, 대전 19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안에서 0.5~3.0m, 남해안에서 0.5~4.0m, 동해 먼바다에서 1.0~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을 중심으로 기압 경도가 커지면서 당분간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라며 "서해안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약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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