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 시각) 이 영화제에서 '미옥'으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ilm–Asia Focus)을 수상한 이안규 감독과 '군함도'로 '오르비타(Orbita)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 Length Film)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에게 전달했다.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한 축하와 격려의 뜻이라고 문체부는 전했다. 류 감독이 받은 오르비타 상은 관객들이 심사·선정에 참여하는 상이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라면서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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