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은 1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느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리는 모로코와의 평가전 선발 공격수로 세 선수를 내세웠다.
지난 7일 러시아전에서 오랜만에 골맛을 본 지동원이 최전방에 나서며 손흥민과 남태희가 좌우 측면에서 지원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김보경(가시와 레이솔)이 3-4-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추고 임창우(알 와흐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좌우 윙백에 배치됐다.
스리백은 왼쪽부터 김기희(상하이 선화)-장현수(FC도쿄)-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이 선다. 송주훈은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낀다.
신 감독은 러시아전 베스트 11 중 8명이나 교체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러시아월드컵을 대비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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