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미 산타로사에 약탈 횡행···야간통금령 선포돼
기사등록
2017/10/10 10:28:30
【소노마(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산불이 급속히 확산된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에 9일(현지시간) 해 진 후부터 해 뜰때까지 통행금지령이 선포됐다.
산타로사 당국은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대피에 나선 가운데 약탈이 빚어지고 있다며 당국이 약탈범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그 슈워츠 경찰국장 직무대행은 통행금지령은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지역에 적용되며 위반자는 모두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리들은 산불 발생 후 약탈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산타로사에는 약 17만5000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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