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익명의 관리들에 따르면 조사를 맡은 이들은 쿠슈너 선임고문 등 전·현직 고위 관리들의 개인 이메일 계정에서 업무와 관련해 주고 받은 이메일들을 백악관 서버로 보내고 있다고 한다.
쿠슈너 선임고문의 변호사인 에이브 로웰은 쿠슈너 선임고문이 지난 1~8월까지 100통 이상을 개인 이메일로 주고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조사는 백악관 법률고문팀에서 진행 중이다. 이 팀은 특히 쿠슈너 선임고문과 그의 아내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의 개인 이메일 계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다른 백악관 참모들의 이메일 계정도 함께 조사중이라고 한다.
지난 25일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참모들 중 최소 6명이 개인 이메일 계정을 이용해 백악관 업무를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쿠슈너 선임고문이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백악관 업무를 처리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만이었다.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와 레인스 프리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장, 스티븐 밀러 정책 선임고문, 이방카 등이 개인 이메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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