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21일 '창업·벤처 포럼' 연다

기사등록 2017/09/19 13:54:44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박경훈)과 공동으로 '2017년 제3회 경남 창업·벤처포럼'을 오는 21일 오후 4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지난 2014년 2월 창업 초기기업의 엔젤투자 유치를 위해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14개 기업의 엔젤투자 유치 및 6개 기업의 엔젤투자 매칭펀드 선정으로, 3년간 총투자금액 36억4000만원 유치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지역 내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및 창업·벤처 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창업 초기기업에 기업 홍보와 투자 상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찾아가는 투자 IR 로드쇼와 함께 진행된 '제2회 벤처포럼'에 참석한 기업은 수도권 투자회사와 대규모 투자유치 협의를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제3회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창업벤처포럼 시작 전 초청된 전문 투자자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창업·벤처기업과의 1:1 심층 상담 형태의 '투자상담회'가 진행된다.

이어 창업·벤처포럼에서는 최근 개정되거나 개정 예정인 엔젤투자제도 및 전문 엔젤에 대한 설명으로 지역 엔젤투자 및 창업벤처기업 투자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업벤처포럼의 핵심인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4개 기업 IR(Investor Relations) 발표가 진행된다.

IR 발표에는 경남지역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성산테크놀로지㈜ 등 4개 창업·벤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 기업인 ㈜트랜스박스는 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제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중요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기업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트랜스박스 만의 특수성에 관해 설명 할 예정이다.

㈜페스텐은 전력제어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하는 창업 초기기업이지만,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제품의 차별적 경쟁력과 사업 전략에 관해 설명한다.

성산테크놀로지㈜는 국방 및 안전 관련 화생방장비 생산 및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최근 화생방탐지 분야 방산물자지정을 받고 관련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계획인 휴대용 화학탐지 장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식품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에스엔티푸드㈜는 오일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산패방지 기능이 높은 식물성 오메가-3를 추출, 이를 이용해 개발 중인 제품의 차별적 경쟁력을 소개한다.

한편 경남 창업·벤처포럼에는 지역 내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대학생, 교수, 연구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기술성·사업성을 갖춘 투자유치 희망기업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055-268-2518)으로 신청하여 사전 심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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