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중남미 지역의 통산환경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중남미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국제협력단 등 관련 유관기관들이 KIEP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KIEP 관계자는 "남미공동시장, 태평양동맹 등 중남미 경제 통합체와 중미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남미 건설 인프라 시장과 문화콘텐츠, 보건의료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진출방안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모두 4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 중남미 정치·경제환경 및 외교정책 방향을 다루고 2부에서 한·중남미 통상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3부에서 FTA시대 한·중미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다루고, 4부에서 업종별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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