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타스는 탁구용품 제조 및 유통 등 전문기업으로 일본 탁구 남자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다. 이날 계약 체결로 빅타스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3년동안 대한탁구협회의 공식 의류 후원사로서 경기복, 트레이닝복 등 일체를 독점 공급한다.
대한탁구협회 강문수 부회장은 “빅타스의 대한민국 탁구대표팀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으로 도쿄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과 있을 것"이라며 "탁구의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타스 고다마 사장은 "세계 상위의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가 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대표팀이 빅타스의 의류를 착용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