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이번 합격자를 포함해 국내 50여명에 불과할 만큼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정평이 나있다.
공사는 이로써 공사내에 도시철도 운영에 필요한 토목과 건축, 기계, 차량 등 주요 분야에서 기술사 8명과 박사 4명을 보유하게 됐다.
정 과장은 "공사에서 근무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철도차량 전문 기술사로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기 공사 사장은 "공사의 기술경영과 도시철도 안전 운행의 큰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의 기술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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