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김삿갓’ ‘아리조나 카우보이’의 명국환,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의 박건, ‘마포종점’의 은방울자매, 원로가수들의 모임인 거목회 회장 이갑돈, 파월장병 위문공연 스타 김은애, 지구레코드사 KBS 전속가수 신해성, 문옥, 양미경, 남관우, 남미랑 등 1950~60년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여고시절’의 이수미도 함께한다.
코미디언 원일과 전정희가 진행하고, 송순기악단이 연주한다.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은 “원로가수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 모든 연령과 계층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가요문화를 향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a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