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0대가 아내 살해하고 아파트서 투신해 사망
기사등록
2017/09/13 08:34:5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50대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아내를 찔러 살해하고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 9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A(52)씨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45)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어 A씨는 아파트 23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아래로 투신해 숨졌다.
A씨 아들(22)은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말리다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이 시간
핫
뉴스
'69억 빚 청산' 이상민 "20년간 3시간씩 자며 스케줄"
최준희 "태생적 누런니…필름형 치아 성형받아"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
서유리, 이혼 후 물오른 미모…"혼자서도 잘 놀아"
마동석, 청소년기에도 범상치 않은 근육질 몸매
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
세상에 이런 일이
길거리 20대 커플 앞에서 음란행위한 60대 검거
오토바이 도둑 퇴치한 시민들…반응 온도차(영상)
115년간 잠들어…1909년 실종된 선박 발견(영상)
땅 파니 돈 나와…일주일 동전 주워 TV 구입(영상)
물렸으면 어쩔뻔…장비도 없이 독사 제압 논란(영상)
메뉴
실시간 뉴스
톱기사 히스토리
섹션별 뉴스
지역 뉴스
포토
오늘의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