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북한의 6차 핵실험 관련 특별지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번 사태가 국민생활과 안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총리는 외교안보 부처와 경제 부처, 테러방지 부처 등 유관부처에서는 상황 관리체제를 즉각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총리는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아울러 모든 공무원은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유사시 신속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등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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