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정밀전자, 최대주주 변경 수반 양수도 계약 해지

기사등록 2017/09/01 08:14:40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삼본정밀전자(111870)는 '삼본정밀전자홀딩스투자목적회사 외 1인'이 '블루사이드'와 지난 2월27일 체결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이유는 양수도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계약불이행이다.

회사 측은 "양수인이 지급한 계약금 100억원과 그 발생이자 전액은 양도인에게 확정적으로 지급 및 귀속됐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양수인에게 반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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