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에 따르면 '구름물고기 꿈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내부 관람로에 표구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 중이다.
특히 표구철 작가는 2010년 이후로 약 7년간 다양한 구름물고기 전시를 진행해 왔다.이번 특별전은 아쿠아리움 입장료 외 별도 관람료는 없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국가대표급 실력을 보유한 2팀의 전속 공연단이 하루 평균 10회 이상 펼치는 '푸른바다의 인어'와 '시네마판타지' 등을 공연하고 있다.
또 대구 최초로 선보이는 훔볼트 펭귄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생태 설명회 및 먹이주기 체험, 바다 속 대식가 매너티 등의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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