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치구 직영 환경미화원과 동반가족 등 2900여명과 뮤지컬' 갈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환경미화원 대표들이 박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문화예술 공연관람을 요청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이들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0시30분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세르비아 공화국 베오그라드시 시니샤 말리 시장과 면담하고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오후 5시10분에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이근규 제천시장과 만나 양 도시 우호교류 협약도 체결한다.
이 밖에 오후 2시에는 시청에서 열리는 '2017 서울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여성권익 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쓴 단체와 개인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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