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10개 학과 재학생 6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월 말부터 이달 20일까지 재난방재, 항공정비(MRO), 첨단기술(VR, 유비쿼터스), 건축, 해외항공사 등 전공교과와 연계된 기관 및 산업체 현장을 찾아 체험교육을 했다.
항공정보통신공학과, 항공기계공학과 학생들은 필리핀 싱가포르 엔지니어링(SIAEP)사를 방문해 '항공정비 기초과정’교육을 받았다.
안전방재공학과는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국제협력연구과와 지진해일 모델링, 일본의 방재체계 등 재난관리체계에 관한 학술교류를 실시했다.
SONY 익스프로러 사이언스, 싱가폴 'Hankook Engineering' 등 각 산업별 선진 대표기관 및 업체를 찾아 경운대 재학생들의 전공학습역량을 높였다.
한성욱 총장대행은 "매년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많은 재학생들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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