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룡' 케이식 주지사 "트럼프, 백악관 혼란 진정시켜야"

기사등록 2017/08/21 01:26:38

【워싱턴=AP/뉴시스】이혜원 기자 = 미국 공화당 소속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에 인사와 관련한 백악관 직원의 혼란을 진정시킬 것을 촉구했다.
 
 20일(현지시간) 케이식 주지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세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AP통신은 케이식 주지사의 이같은 발언이 백악관 수석전략가직에서 최근 경질된 스티브 배넌을 비롯한 일련의 인사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케이식 주지사는 백악관 직원의 이탈로 입법부의 승리가 저해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국가안보 보좌관, 언론담당 비서관, 커뮤니케이션 국장 등을 해임했다.

 한편 지난해 공화당 경선 레이스에 도전했던 케이식 주지사는 오는 2020년에 있을 대선에 잠룡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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