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16일 충북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17일 오전까지 10∼50㎜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주 30도, 증평 29도, 충주·괴산·진천·보은·옥천·영동 28도, 제천·단양·음성 27도 등 27∼30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지역별 편차가 크겠다"며 "서해상에 고기압이 머물러 있어 이번 주말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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