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동구 일대의 빈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잠기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해 현금과 여성속옷 13개, 귀금속을 훔치는 등 총 5회에 걸쳐 금품(시가 32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 5범인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금품을 훔치다가 성충동을 견디지 못해 여성의 속옷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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