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씀씀이가 바른병원(기업)은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참여 병원은 기부를 통해 최근 강조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한다.
또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다.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에게는 '씀씀이가 바른기업(병원)' 명패가 증정된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의료비·교육비·주거환경개선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경북지사는 경북 고령군 거주 이주여성에게 긴급생계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도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적십자회비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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