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식] 자매결연 학생 농촌 체험 위해 횡성 잇따라 방문

기사등록 2017/08/01 17:16:14
(강원도 횡성군청 청사 전경)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자매결연 학생 농촌 체험 위해 횡성 잇따라 방문

강원도 횡성군은 서울시 금천구 초등학생 32명이 2일 횡성 범산목장과 고라데이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횡성군이 서울 금천구와 강림면은 서울 은평구 갈현1동과 자매결연을 체결, 교류를 위해 농촌 체험을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범산목장을 방문해 동물에게 먹이 주기 등 치즈, 피자 만들기와 어항을 이용한 물고기 잡기, 감자 캐기, 물놀이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4일에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1동의 초등학생 40명이 횡성군 강림면을 방문해 천연염색 체험 및 옥수수 따기, 노구소 물놀이 등을 체험한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2008년 5월, 서울시 금천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 행복봉사공동체 성금 2000만원 기부

강원도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희)은 1일 오후 횡성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행복봉사공동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횡성군 관내 저소득층 복지와 소외계층을 돕는데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군은 전달된 기부금을 횡성군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