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물컵을 깨트려" 물통 던진 50대 입건

기사등록 2017/08/01 07:13:12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식당에서 물통을 던져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김모(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월22일 오후 8시께 광주 동구 한 식당에서 최모(55)씨에게 플라스틱 재질의 물통을 얼굴에 던지고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최씨가 식당에서 물컵을 깨트렸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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