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보건의료인 결핵감염 현황에 따르면 이 같이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117명 ▲2013년 214명 ▲2014년 294명 ▲2015년 367명 ▲2016년 272명 ▲2017년 6월 말 기준 135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0.9%(292명)로 가장 많고, 서울 20.2%(283명), 부산 9.3%(130명), 경남 7.4%(104명), 인천 6.7%(94명) 등 순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의료인에 의한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직원 신규채용 시 임용일로부터 1개월 내 결핵검진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결핵예방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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