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이날 취임 인사차 반 전 총장을 예방, 30분가량 머물며 한반도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2006년 2월부터 대통령 안보정책비서관으로 근무했으며, 반 전 총장은 같은해 11월까지 외교부(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올해 초 19대 대선에 출마했다가 불출마를 선언한 후 미국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이달 초 귀국한 반 전 총장은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명예원장 겸 석좌교수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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