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다시 찜통더위…8개 시·군 폭염특보

기사등록 2017/07/26 07:44:05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6일 충북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증평과 음성, 진천, 충주, 영동, 옥천, 괴산, 청주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는 15㎞ 이상으로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겠다.

 오전 기온은 21~2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3도 내외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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