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서울시청 시민청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립중앙박물관, 대림미술관 등 서울시내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세부 코스는 운행 일자별로 조정된다.
승차 가능 인원은 회당 휠체어 3대를 포함해 총 9명이다.
신청은 이메일(citytour@sisul.or.kr)로 하면 된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회에 걸쳐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는 29일까지 신청해야 된다.
참가비와 중식비는 서울시설공단이 전액 지원한다.
이지은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 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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