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을 이야기 들려주세요' 성북구, UCC 공모전

기사등록 2017/07/25 11:47:53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제3회 마을공동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로 나눠 진행한다.

 마을과 이웃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4~8매의 사진 또는 2~5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다. 참가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9월 초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12팀씩 총 24팀(최우수 4팀, 우수 8팀, 장려상 12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9월 말 열리는 '성북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전시한다. 성북구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도 활용한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