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영등포署, 여의도 여름파출소에 '몰카 예방 조형물'

기사등록 2017/07/24 14:32:20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여의도 여름파출소'에 몰래카메라(몰카)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출소 외벽에는 '몰래카메라 신고가 예방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몰카 촬영이 범죄라는 것을 알리는 그림이 그려졌다. 또 여의도 한강수영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는 몰카 범죄를 경고하는 내용의 대형 포스터가 붙었다. 여름파출소는 8월3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