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등

기사등록 2017/07/24 13:52:46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4일부터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에 들어갔다.2017.07.24.(사진=거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거창군, 24일부터 5일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경남 거창군은 24일부터 밤 재배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밤나무 주산지인 6개 읍·면, 총 734ha를 대상으로 5일간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 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으로 밤송이에서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과 품질의 저하를 일으켜 밤나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군은 산림청 헬기 1대를 지원받아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약제중 밤나무 해충방제로 권장하는 저독성 약제를 사용한다.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경남 거창 위천면이 오는 28일까지 스토리가 있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2017.07.24.(사진=거창군 제공)photo@newsis.com

◇위천면, 스토리가 있는 벽화그리기 사업 추진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8일 거창 여름연극제 개막식 전까지 완성을 목표로 주민자치위원 20명, 관내 미술전공 자원봉사 학생 30명과 함께 ‘스토리가 있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면소재지, 상천마을, 황산2구마을의 낡은 벽화를 수승대 거북바위, 금원산, 유안청폭포, 문바위 등 지역설화와 문화재를 소재로한 스토리가 있는 벽화거리를 조성해 면민들의 생활경관을 개선하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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