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구절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 서비스·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읍시는 올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구절초축제에 앞서 축제에 참여하는 83개 참가마을(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서비스와 위생 마인드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병숙(전북과학대학교) 교수가 축제 서비스위생의 중요성과 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또 정읍시보건소에서 축제장 내 먹을거리에 대한 각종 인허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축제에 앞서 안전한 위생 확보와 최고이 지역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성패는 지역주민의 마인드에 달려 있는 만큼 올해도 변함없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일대에서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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