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 평가 대상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2009년부터 추진해 왔다.
성주군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원년부터 연속 9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대상 및 최우수 군으로 뽑혀 23회에 걸쳐 상 사업비 29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는 저성장과 내수 둔화 등 국내·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한 결과다.
군은 그동안 송덕만 부군수를 중심으로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하반기에도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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