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출신의 김 신임 청장은 광주 진흥고를 거쳐 서울대 및 同 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일본쓰쿠바大에서 농학박사를 받았다.
그는 1997년부터 건국대 산림환경과학과에 재직하면서 생명의 숲 공동위원장, 산림청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 중앙자문위원, 희망제작소 부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며 산림청과 일찍이 인연을 맺었다.
새로운 산림커뮤니케이션 접근방법의 모색과 미디어별 효과 차이 등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간했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농림부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신임 청장도 교수출신이 임명됨에 따라 산림청은 전임 이돈구·신원섭 청장에 이어 3연속 대학교수가 청장으로 오게 됐다.
한편 지난 정권 초에 임명돼 임기 4년을 훌쩍 넘긴 신원섭 전 청장은 17일 퇴임식을 갖고 충북대학교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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