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12일 16개 청 인선 가운데 아직 남아있는 곳의 인사계획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7개 처·청 인선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오늘 발표한 청 외에도 나머지 문화재청을 비롯한 곳은 지금 (검증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소관부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청장의 인선이 먼저 이뤄진 것에 대해 "장관 인사청문회 통과 등 인사상황과 관계없이 잔여임기 관련해서 인사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청장 인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 16개 청 가운데 박근혜 정부에서 인선이 이뤄진 곳은 관세청·조달청·병무청·방위사업청·경찰청·소방방재청·문화재청·농촌진흥청·산림청·특허청·기상청 등 11곳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국세청장(한승희·6월11일 임명)과 검찰총장(문무일·7월4일 지명) 인선을 단행한 바 있다. 장관급인 검찰총장은 인사청문 대상으로 오는 24일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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