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5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

기사등록 2017/06/28 16:06:37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주민모임·단체 등과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연대해 지역의 공동비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마을열기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이순임 도봉아이나라 어린이도서관장의 '내가 느끼고 경험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한 강연, 인근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는 분임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과반수의 참여자가 5개 이상의 새로운 모임을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며 "주민들의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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