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단신]롯데제과, '여름엔 잘익은 멜론' 출시 外

기사등록 2017/06/28 10:09:31

【서울=뉴시스】

▲롯데제과가 28일 몽쉘, 카스타드, 마가렛트, 찰떡파이 4종의 멜론 맛을 곁들인 신제품 '여름엔 잘 익은 멜론'을 선보였다. 이들 4종의 제품은 올 여름 한정판으로 운영된다. 각 제품들은 여름을 겨냥한 제품답게 바닷가 배경을 포장 디자인에 담았으며, 국내산 멜론 과즙을 사용하여 멜론의 맛을 살렸다. 또한 제품 자체에도 멜론의 색상인 연두색을 적용하여 신선한 느낌을 줬다.


▲풀무원 '생면식감'이 국내산 꽃게로 깊고 진한 국물을 우려낸 '생면식감 꽃게탕면(4개입·5450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꽃게를 갈아 넣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최적의 온도로 구워낸 꽃게를 사용해 꽃게 특유의 비린 냄새를 최소화했다. 일반 라면 제품과 달리 분말스프 뿐 아니라 액상스프도 함께 들어있다. 첨부된 액상스프는 양파, 대파를 볶아 은은한 직화향을 더했다. 인공적으로 향을 내는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면발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다.


▲풀무원건강생활이 21종의 과채와 비타민D, 아연, 초유와 유산균 등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설계한 어린이용 건강음료 '키즈튼튼'을 출시했다. 만4~9세의 어린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 비트, 오이 등을 포함한 21종의 과채를 한 팩에 담아 아이들이 다양한 영양소와 맛을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D, 아연, 본펩 등의 영양소와 초유성분, 식물성유산균(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으로 영양을 업그레이드했다. 사탕야자수액의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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