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선 고액 자문료 논란에 대해 "국민 시각으로 보면 이해가 되지 않으실 것 같아 대단히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음주운전 은폐 의혹에 대해서도 "국민 앞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26년 전 젊었을 때 한 실수다.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송 후보자는 '억울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청문회 때 다 정확하게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자진사퇴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까 인터뷰 다 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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