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 유가가 23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27달러, 0.60% 오른 배럴당 43.01 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32 달러, 0.70% 상승한 배럴당 45.54로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가 이번 주 후반에 반등세를 보였지만 주간 전체로는 2015년 8월 이래 최장 기간인 5주 연속 내렸다.
금주 들어 WTI는 4.4%, 브렌트유도 3.9%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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