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정보위는 현재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와 러시아간 내통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다수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포데스타는 미 하원 정보위 소속 위원들을 비공개로 만나 클린턴의 개인 이메일 해킹과 관련해 얘기할 예정이다.
정보위는 포데스타 등 이메일 해킹을 목격한 6명에게 이번주 인터뷰 요청서를 보냈다고 한다.
포데스타에 대한 인터뷰는 하원 정보위가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면담 후 수일내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하원 정보위는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도 23일까지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기록한 메모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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