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 7명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국가적 영웅들에게 우리 국민이 은혜를 갚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의 어린 나이에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이들은 이제 대부분 80대 후반의 백발이 성성한 노병이 됐다"라며 "전쟁의 후유증과 노환으로 해마다 1만여 명 가량이 세상을 떠나고 있고 살아계신 분들의 87%가량은 최저 생계비 수준도 안 되는 수익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분들에게 대한민국이 드리는 22만 원의 참전 명예수당은 오히려 그분들의 희생과 공로가 평가 절하되는 잣대"라며 "최소한 병사 급여 수준인 40만 원 선으로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전 명예수당의 월 지급액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100분의 2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들에게 그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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