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이 지난해 출시한 디톡스 물병에 이어 여름철 디톡스를 도와줄 기능성물병 비스프리 '투톤 인퓨저 보틀'을 7일 출시했다.

 '투톤 인퓨저 보틀'은 물병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인퓨저가 들어있어 과일이나 야채 등을 담아 물맛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레몬이나 라임, 자몽 같은 생과일 외에 건조과일, 허브 잎 등을 이용해 생활 속 디톡스를 보다 간편하게 실현하게 돕는다. 취향에 따라 고른 과일, 허브 잎 등을 인퓨저 안에 넣은 뒤 시원한 물을 채워 향과 즙이 우러나도록 살짝 흔들어만 주면 된다.

 '투톤 인퓨저 보틀'은 몸체와 내부 인퓨저 모두 트라이탄 소재로 튼튼한 내구성을 지녔고 맑고 깨끗해 물과 인퓨저 속 내용물이 한눈에 보인다.

 보틀 구성품인 인퓨저, 입수구, 뚜껑, 손잡이가 모두 분리되는 구조로 세척도 편리해 위생이 걱정되는 여름철에 더욱 유용한 제품이다. 인퓨저를 제외하면 770ml까지 들어가는 넉넉한 용량으로 핑크와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투톤 인퓨저 보틀을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임으로써 물병 각축전이 벌어지는 여름에 락앤락의 인기상품 반열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 및 락앤락 직·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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