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등

기사등록 2017/06/01 13:57:32 최종수정 2017/06/07 19:51:23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6월 이달의 문화재로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려했던 위정척사 운동의 중심에 있던 '화서학파 제선생 유묵(華西學派 諸先生 遺墨)'을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림은 화서 이항로(華西 李恒老, 1792~1868)를 비롯해 의암 류인석(毅庵 柳麟錫, 1842~1915), 습재 이소응(習齋 李昭應, 1861~1928) 등의 친필이 담겨있는 첩. 2017.06.01. (사진= 대전시립박물관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대전시는 오는 23일 까지  제2차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정하는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최소 3개월 이상 영업활동에 따른 매출이 있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전문인력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원과 함께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설명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구청 5층 재난상황실, 14일 오후 2시 동구 원동 중앙메가프라자 3층 청년몰에서 열린다.


   ◇ 대전시, 6월 한달간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대전시는 6월 한달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가 합동 영치단속반을 편성해 매일 단속을 버리며,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7일)에는 대전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일제 영치를 벌인다.

   단속대상은 지역 내 차량의 경우 2회 이상, 관외차량의 경우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한편 대전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135억원으로 시세 체납액 430억원의 31.5%를 차지하고 있고, 과태료 체납액은 616억원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941억 원의 65.5%에 달한다.


  ◇ 대전시립박물관, 화서학파 제선생 유묵전시

 대전시립박물관  이달의 문화재로 '화서학파 제선생 유묵(華西學派 諸先生 遺墨)'을 선정하고 6월 한 달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사학파는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위정척사 운동의 중심에 서있었던 유학자들이다.

  화서학파 제선생 유묵에는 화서 이항로(華西 李恒老, 1792~1868)를 비롯해 의암 류인석(毅庵 柳麟錫, 1842~1915), 습재 이소응(習齋 李昭應, 1861~1928) 선생 등의 유묵이 묶여 있다.


  ◇ 대전시, 시장 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 추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3D 입체영상과 차세대 영상·애니메이션, 기초학습용, 문화교육과 같은 문화콘텐츠상품, 첨단 ICT 기술과 결합돼 상용화를 통해 비즈니스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콘텐츠 등이다.

  1개 과제당 최대 5000만원지 6개 내외 기업을 지원한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이면 누구나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 대전시, 안전진단전문기관 일제조사

 대전시는 5일부터 21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업체로 등록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자본금과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적정 여부, 대표자 및 기술인력 등 변경신고 이행 여부, 최근 3년간 안전점검 및 진단 실적, 하도급 위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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