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 뷔페식당 새 단장 재개장

기사등록 2017/05/28 08:49:26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은 뷔페식당 '라세느'의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호텔 5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2017.05.28. (사진=롯데호텔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은 뷔페식당 '라세느'의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호텔 5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라세느는 주방을 제외한 식사 공간만 1050㎡(320평) 크기에 좌석 188개, 별실 6개를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한식과 샐러드 30종, 양식 24종, 중식 10종, 일식 18종, 면과 스프 요리 17종, 디저트 55종 등 총 170여 종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추가된 새 메뉴는 칠리 크랩, 라흐마준, 송로버섯 파파르델레, 육회초밥 등이다.

 또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처럼 직원이 무료 메뉴를 테이블까지 서빙하는 '파인 다이닝 서비스'(음료 서비스, 웰컴푸드 2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이블에 전채요리와 메인 요리를 제공하는 웰컴푸드 서비스도 선보인다. 웰컴푸드는 가리비 안티파스토와 프랑스 정통 수비드 기법으로 조리한 호주산 비프스테이크 등이 있다.

 호텔은 라세느 재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라세느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명 이하에 한해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 6월 한달 동안 라세느와 숙박을 함께 묶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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