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6월3일부터 무료 여름공연

기사등록 2017/05/26 11:15:00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다음달 3일부터 개최한다.

 문화예술단체 재능기부 공연인 사계콘서트는 한성백제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6~8월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와 베아오페라예술학교가 펼치는 '미샤 갈라가노프&김은희 듀오 연주회', 베아오페라예술학교 정기공연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오페라쇼 토스카',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전원 교향곡',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운명 교향곡' 등 공연이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콘서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만끽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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