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교류전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와 공동 개최했다.
일본 규슈지역 기업연합회와 경제단체, 필리핀 클락 지역 경제특구센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의 가족 기업과 일본 및 필리핀 기업 간 상호 비즈니스를 도모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면접이 이뤄져 해외 취업 기회도 제공됐다.
금오공대는 그동안 해외 인턴·취업을 위해 미국, 베트남, 중국과 국제 교류전을 이어 왔다.
김영형 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학생 취업난과 구직난 해소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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