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가방수리 전문 'H.몽트르에삭', 스타필드 고양에 2호점 오픈

기사등록 2017/05/12 15:05:51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명품시계, 명품가방 수리∙수선 브랜드 '힐앤힐 몽트르에삭'은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첫선을 보인데 이어 올해 8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스타필드 고양에 2호점을 오픈한다.

 '명품 수리∙수선 산업의 체계 확립 및 전문화'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두고 출범한 H.몽트르에삭은 숙련된 기술자가 직접 상주하고 있어 상세한 상담은 물론, 소유하고 있는 명품 시계에 대한 각종 테스트를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위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최첨단 장비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단순 수리만이 아닌 최종 품질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기존 브랜드 AS 센터의 고가 수리비용, 오랜 수리기간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표준화된 비용과, 비교적 짧은 수리기간이라는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으며, 고객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보증서가 없는 제품에 대한 AS도 실시하고 있다.

 H.몽트르에삭의 모체는 1998년 설립된 주식회사 힐앤힐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판매,설치, 수리 등을 하나의 매장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람중심의 생활편의 서비스 솔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품 시계, 명품 가방 수리라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는 아이템을 확장시켜 H.몽트르에삭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H.몽트르에삭 관계자는 "앞으로 기존의 업체와는 차원이 다른 고품격 서비스로 아직은 생소한 수리, 수선 분야에 대한 인식 해소와 만족을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지점 확장과 더불어 전문 인력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m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