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사전투표소 297곳 설치… "선거인 접근성 최대 보장"

기사등록 2017/04/30 09:18:30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9대선'  전남지역 사전투표소 297곳이 설치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소 297곳 중 247곳은 1층이며, 2층 이상 50곳은 승강기가 있는 장소로 확보,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 선거권자에 대한 투표소 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5·9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 4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사전 투표소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거나 포털 사이트에 검색 후 2017 대선 사전투표소 장소를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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