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는 오는 30일 밤 10시께 제주에 도착해 제주 선대위 대책 회의를 갖는다.
이어 다음날인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제주시 동문시장 앞 분수 대 일원에서 제주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그는 도민에게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하며 제주 구상과 실천 계획을 밝힌다.
홍 후보는 제주에서 짧은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오전 10시50분께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홍 후보 부인 이순삼씨도 제주를 방문해 민속오일시장과 동문시장 등을 돌며 남편 지지를 청했다.
jjhye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