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예 재료 창고 화재…2억8000여만원 피해

기사등록 2017/04/28 18:38:23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8일 낮 12시 5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 공예재료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 18분께 완전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 불로 창고 2개 동과 컨테이너 3동이 전소해 소방서추산 2억8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기차단기에서 불꽃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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