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경축식은 전북 익산 중앙총부와 국내외 700여개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봉행했다.
기념식에서 경산 종법사는 ‘지도자의 덕목’ 이라는 경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우리가 선택한 사람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합력해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라며 “우리들 각자가 지도자로서 지적 능력과 신뢰성, 도덕성, 추진력을 수행하면 머지않아 낙원세계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경축식을 축하하기 위해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와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kir12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