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제주시 한라초와 해안초, 서귀포시 서귀초와 동홍초를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학교별로 순회하면서 방문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도가 공모를 통해 교육 대행자로 선정한 제주장애인연맹(회장 양용석)이 전문강사를 학교로 방문하도록 해 실시되고 있다.
장애인 강사도 참여하고 있는 이 교육은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장애인들에게 불편한 환경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고 있고, 장애인 인권 이론교육, 영상교육과 토론교육, 체험교육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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